성균관대 서울 춘계오픈 대회 우승

2014년 서울춘계 오픈에서 성균관대가 연세대를 격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하였다.
지난 5월 24일 성균관대 도봉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두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.
선제 득점은 성균관이 먼저 올렸다. 성대는 제 3쿼터에 성대의 DT 김승일이 연세대의 펌블을 앤드 존에서 확보하여 6점을 선취하였다. 트라이는 실패.
그러나 연세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. 연세대는 제 4쿼터 2분경 펀트 리터너 김진일이 50 야드를 독주하며 경기를 타이를 만들었으나 역시 트라이는 실패.
두 팀은 남은 10분을 6:6 상황에서 팽팽한 공방전을 벌리다가 25야드 타이브레이크(연장전)로 들어갔다
선공를 한 연세대는 득점 없이 공격을 성균관에게 내어 주었고, 성대는 연장전에서 3번의 패스를 실패 한 후에  4번째 다운에서 킥커 이기후가 42야드(25야드에서 스냅) 필드골을 성공시키며 3점을 얻어 극적인 9:6으로 승리를 차지하였다.

성균관대는 예선전에서 홍익대를 13:2, 4강전에서 고려대를 12:6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. 연세대는 예선에서 한양대를 26:8, 준결승에서 한국외국어대를 18:16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다.
한편 부산춘계는 부산대와 동의대가 6월 1일 신라대구장에서 14:00시에 킥오프된다.


성균관대와 연세대의 경기 2006년 추계 자료사진

서울 춘계 오픈 결승전 스코어보드  2014년 5월 24일, 14:00 서울 도봉구장
	1Q	2Q	3Q	4Q	연장	계
성균관	0	0	6	0	3	9
연세대	0	0	0	6	0	6

 자료제공 TD News 박경규/010-3541-5792